나의 일상/사업일기

부업일지 25년 1월 6일

H's 2025. 1. 6. 15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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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은 월 2만 2천 원, 목표는 단순히 더 나은 삶


2024년 3월, 2만 2천 원으로 시작한 나의 부업은 그야말로 작지만 소중한 출발이었다. 그리고 12월, 드디어 월 1,000만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. 작은 성공이라면 작을 수 있지만, 내게는 그 이상이었다.
이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.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끝없이 발생하였다. 제품의 전기적 결함, 지재권과 특허 문제, 배송누락과 파손 등등.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하며 꾸준히 나아갔다.

300일간의 루틴: 하루 만원씩 성장하는 기분


나의 하루는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는 기분이었다. 아침 5~6시 사이에 기상하여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고, 전날 소싱해 둔 제품군을 정리한 후, 퍼센티 같은 플랫폼에 상품을 업로드하면서 하루를 연다.
그 뒤에는 본업 회사로 출근. 간단히 아침을 먹고 본업 업무를 시작한다. 점심시간에는 몰래 조용한 곳에서 상품을 편집하고 수정하는 데 집중한다. 퇴근 후에는 와이프와 간단히 저녁을 먹거나 외식을 하고, 다시 업무를 시작한다.
새벽 1시까지의 긴 시간 동안 주문확인, 배송 처리, 고객 CS응대, 가계부 작성, 소싱기 돌리기, 그리고 상품 편집과 업로드를 반복했다.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았지만, 그 안에서 나는 하루 만 원씩 성장하는 기분을 느꼈다.

꾸준할 수 있는 비결: 우선순위의 결정과 고객 만족 단골 유치


물론 판매가 중요하다. 하지만 나는 항상 “서비스 퀄리티”를 생각하며 고객. CS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. 단순히 한 번의 판맨로 끝나지 않게씀,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했다.
내 업무의 틀은 정해져 있었지만, 매일 우선순위는 달랐다. 판매에 더 집중할 때도 있었고, CS를 강화하거나 상품 정리에 시간을 쏟아야 할 때도 있었다. 중요한 건 하루하루 성실히 반복해 나가는 것이었다.

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?



이 일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다. 이산과 자오애 구애받지 않고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기 위해서였다.
내 목표는 돈을 벌어 나만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. 나의 목표는 아내에게 더 많이 좋은 것을 해주고, 우리 가족을 지키는 것이다. 이런 목표를 잊지 않고 오늘도 성실히 하루를 살아간다.

결론: 꾸준함이 만드는 작은 성공들


부업으로 시작한 일이 월 1,000만 원 매출을 달성했지만, 이는 단순한 결과일 뿐이다. 진정한 성공은 매일 성실히 반복하며 성장한 나의 모습에 있다고 믿는다.
혹시 이걸 읽는 분들도 지금 부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면, 하루 만 원씩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해보길 바랍니다. 언젠간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작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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